GDR -Golfzon Driving range

여자 프로들은 평균 230야드 이상 드라이브 샷을 날립니다.

하지만 남자 아마추어 골퍼들은 200야드 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차이는 체중이동에 있습니다.

프로들의 스윙을 보면 스윙 동작에 따라 체중이동이 잘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체중이동이란 백스윙 때 오른발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고 다운스윙을 시작하면서 왼발 위로 이동하면서 몸이 회전하고 피니쉬가 되는 과정을 말합니다.

체중이동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오른발의 움직임을 보면 됩니다.

프로들은 임팩트 때 오른발이 지면에 오랫동안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단 너무 오랫동안 오른발로 지지한다면 체중이동은 되지 않고 OUT-IN의 스윙궤도를 만들면서 슬라이스 구질의 원인이 됩니다.

반대로 오른발을 빨리 떼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다운스윙때 오른발과 함께 오른쪽으로 몸이 빨리 움직이게 되면서 엎어치게 됩니다.

교정방법은 오른발 뒤꿈치가 먼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른발의 안쪽이 지면에 붙어서

옆으로 발이 움직이는 동작으로 피니쉬가 이루어져야합니다.

   1. 클럽을 양팔로 안는다.

2. 허리와 하체를 회전한다.

3. 발의 체중이동을 느낀다.

어느새 2012년이 추억속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올바른 체중이동을 통한 향상된 실력으로 웃는 날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

2013년도 골프존 아카데미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ㅋㅋ

-김 태 경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