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숏아이언 뒤땅 방지 연습법
꽃피는 봄... 긴 동계훈련을 끝내고 라운드 계획이 많은 김오타님.. 최근 두번의 라운딩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도 그럴것이 드라이버 샷은 잘 보내고 세컨샷 숏아이언 거리만 남으면!!!
마음이 두근반... 세근반... 불안불안하다......
치기만 하면 뒤땅, 탑핑이니 말이다...
공의 위치를 오른발에 놓고 쳐보기도 하고, 한클럽 길게 잡고 스윙을 작게 해보기도 하지만
결과는....... 음..ㅡㅡ;;
무슨 방법이 없을까?
? ? ?
방법!! 있습니다.~~~^^
우선 봄에는 아직 잔디가 다 올라오지 않은 때라 공이 지면에 딱! 붙어있게 되있죠~
그러다 보니 정확한 임팩트가 아니면 좋은결과를 얻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드라이버샷을 잘 보낸 후 숏아이언 내지는 웨지를 잡고 실수를 한다면
자칫 맨붕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
숏아이언의 대표적인 실수는 임팩트 시 체중이 오른발에 남아있는 상태에서
손목동작을 과도하게 사용했을때 나옵니다.
이때 체중만 왼발에 잘 실려있어도 견고한 임팩트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기위해선 다운스윙 동작이 중요하겠죠? ^^
자~ 우선 백스윙 탑에서 잠시 멈춘 뒤 오른발 뒤꿈치를 살짝 들어줍니다.
그렇게 되면 체중이 왼발, 왼다리에 집중이 되죠~ 그 다음 스윙~~~ (물론 연습스윙부터 시작해야 겠죠~!!) 그럼 두번째로 다시 어드레스로 돌아와 오른발 뒤꿈치에 공을 놓고 밟습니다.
어드레스부터 체중이 약간 왼쪽에 실리겠죠~
그 상태를 유지하며 백스윙 - 잠시멈춘 뒤 임팩트~~!!!
어떤가요?
좀 더 견고한 임팩트가 나오겠죠?
숏아이언은 다운블로 샷이 필수이기 때문에
체중이 절~ 대 오른발에 남아있어서는 안됩니다.~!!^^
p/s 다운스윙 시 과도한 상체 동작은 탑핑을 유발 할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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