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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레슨(6회) 犬빠따에서 퍼神까지 (PUTTING A To Z)

사연 담은 레슨 6회

 

3034님의 사연

무용을 전공한 20대 여성 골퍼입니다.^^

평소 스크린골프를 재미있게 즐겨 치는데 한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저는 보통 여성 골퍼들과는 다르게 샷에는 문제가 없어요~

비거리도 방향도 임팩트도 모두 만족할 만큼 정말 좋거든요!

그런데 퍼팅이노무 퍼팅이!!! 완죤 슈레기 중 슈레기랍니다...

며칠 전 라운드에서도 쓰리퍼팅을 여섯 개나 해서멍멍이 퍼터를 인증했고요.T^T

사실 그동안 풀스윙 레슨은 많이 받아 왔지만, 퍼팅 레슨은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어요

그때는 너무 어려서(?) 퍼팅의 중요성을 몰랐던 거죠

퍼팅만 완벽해지면 천하무적이 될 듯한데

권플님, 제 골프에 퍼팅의 개념을 꽈악~~잡아주세요!!

 

 

 

권플의 의견

‘14개의 클럽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은 퍼터다’,

‘300야드의 긴 드라이버 샷도 1타고 30센치 짧은 퍼팅도 똑같은 1타다’,

드라이버를 잘 치면 기분도 좋고 박수도 받지만, 퍼팅이 잘 안되면 돈을 잃는다

골프를 접하면서부터 이런 말들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아마 라운드 경험이 있는 골퍼들은 단번에 공감할 수 있는 말들이기도 하죠.

, 그럼 이번 시간에는 차차3034님과 함께 퍼팅 자세에 대해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 같이 고고!

 

 

A.  퍼터는 손바닥으로 그립 한다.

Why? 손바닥으로 잡으면 손목을 고정해 줍니다.

손목 고정이 되면 어깨와 팔로 움직이기 수월할 뿐만 아니라

손목 각도가 잘 무너지지 않기 때문에 퍼터 헤드/페이스가 공에 비켜 맞을 일도 줄어들어 공 굴리기가 쉽습니다.

 

 손바닥으로 그립을 잡는 방법

① 왼손 손바닥의 언덕과 엄지손가락 아랫부분 사이를 대각선으로 놓여 잡는다.

② 그립의 끝이 왼쪽 팔뚝을 가리켜야 한다.

③ 왼쪽 손등은 목표를 향하게 한다.

④ 오른쪽 손등은 왼손과 평행하게 한다.

⑤ 양손 엄지손가락은 클럽 손잡이를 따라 아래로 향하도록 한다.

(이때, 엄지손가락을 길게 내리면 손과 손목이 다소 뻣뻣해지고 반면 너무 짧게 당기면 조절력이 떨어진다.)

 

 

 

 

 

B.  퍼터 그립은 5~6 정도 세기로 가볍게 쥔다.

Why? 너무 단단히 잡으면 헤드 무게를 느끼기 어렵고,

너무 느슨하게 잡으면 오히려 감각이 더 떨어져 퍼트의 속도나 거리 감각이 무너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립 세기 측정 방법

① 최대한 단단하게 잡아 본다. 이것은 10 정도 세기에 해당한다.

② 최대한 느슨하게 잡아 본다. 이것은 1 정도 세기에 해당한다.

③ 이제 그립 잡은 손힘의 강약을 조절해서 그립 세기를 측정한다.

④ 퍼터 그립을 잡는 강도를 1(약함) ~ 10(강함)으로 나눴을 때 5~6정도 세기로 가볍게 쥔다.

 

 

 

C. 어깨는 목표와 직각 정렬한다.

Why? 어깨가 목표 방향에서 열려 있으면 왼쪽으로 당겨치게 되고 반대로 닫혀 있으면 오른쪽으로 밀어치게 됩니다.

어깨와 엉덩이 양발이 모두 목표선에 정확히 직각으로 정렬하면 가장 좋지만, 사람의 체형은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에 정확히 직각으로 정렬하기 어렵습니다. , 어깨만큼은 직각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얼라이먼트 체크 하는 방법

어드레스 한 상태에서 클럽이나 얼라이먼트 스틱을 어깨 앞에 대본다.

이때, 클럽이나 얼라이먼트 스틱 끝이 목표 왼쪽을 가리키면 어깨가 열려 있는 것이고 오른쪽을 가리키면 어깨가 닫혀있는 것입니다.

 

 

 

 

D. 눈은 공 바로 위에 위치시킨다.

Why? 머리 위치가 공을 넘어서 라인 바깥쪽에 있으면 왼쪽으로 당겨치는 퍼팅을 많이 할 것입니다.

눈은 공 바로 위에 위치시키거나 약간 안쪽에 있는 편이 낫습니다.

 

볼 위치를 찾는 방법

① 왼손으로 공을 집고 왼쪽 눈에 댄다.

집고 있는 공을 수직 아래로 떨어뜨린다.

처음 지면에 공이 닿은 위치가 볼의 위치이다.

 

 

 

 

E. 머리는 절대 움직여선 안 된다.

Why? 머리를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어깨는 열리게 되어 공은 깎여 맞고 퍼팅 패스는 안정되게 유지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공을 제대로 맞히기도 힘듭니다.

정확한 스트로크와 볼을 일정하게 굴리기 위해서는 퍼팅을 할 때는 머리가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머리의 움직임을 억제하는 연습하는 방법

① 벽과 이마 사이에 두루마리 휴지를 대고 퍼팅한다.

② 시야에서 공이 사라진 뒤에도 고개를 움직이지 않는다.

 

 

F. 상체는 너무 숙이지도 세우지도 않는다.

Why? 상체를 너무 숙이면 거리감과 라이를 파악하기 어렵고 반대로 너무 세우면 스트로크가 불안정해집니다.

적당한 상체 각도는 홀까지의 거리감과 라이를 판단하기 수월하고 양팔이 어깨 관절에 편하고 느슨하게 매달리도록 합니다. 이로 인해 긴장은 곧바로 줄어들고 양팔은 스트로크를 할때 보다 넓은 스윙 공간을 갖게 됩니다.

 

 

 

 

G. 스윙은 어깨와 팔로 한다.

몸에서 움직이는 부분이 많아지면 타격거리와 일관성에 대한 제어력이 떨어지므로 백스윙과 팔로스루 때 왼쪽 팔꿈치가 어깨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유념합니다.

스윙은 주로 어깨와 팔로 하고 둘은 함께 움직이고 클럽 샤프트와 손 그리고 팔꿈치는 일직선이 되도록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어드레스를 할 때 손목을 자연스럽게 내립니다.

 

 

 

 

 

H. 손목의 각도

Why? 팔뚝과 클럽샤프트 사이의 각도를 없애면 퍼터는 스트로크를 하는 동안 팔의 움직임을 그대로 따릅니다.

그리고 스트로크 하는 동안 이 각도를 계속 유지해줍니다.

 

 

I. 퍼팅 스트로크는 낮게 움직인다.

Why? 클럽헤드를 높게 들면 찍어 치듯이 임팩트 되기 때문에 볼이 통통 튀면서 굴러가는 현상이 생깁니다. 클럽헤드를 낮게 유지하면서 움직여야 한다.

 

스윗스팟에 정타로 치는 연습방법

① 두개의 동전을 쌓아 놓는다.

② 퍼터 헤드를 낮게 움직여 위에 동전만 쳐낸다.

 

 

퍼팅 레슨 요약

이제 퍼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배우고 익혔으니

퍼팅 연습에 많은 연습과 시간을 할애하셔서 멍멍이 퍼터라는 오명을 씻고 퍼신(퍼터의 신)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① 그립 - 손바닥으로 잡는다.

② 세기 - 1부터 10까지의 세기 중 5~6 정도의 강도로 쥔다.

③ 정렬 어깨는 목표와 직각으로 정렬한다.

④ 시선 - 눈은 공 바로 위에 위치시킨다.

⑤ 자세 시계추를 상상한다.

             (고개를 숙이고 머리를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어깨와 팔로 퍼터와 하나인 것처럼 움직인다.)

⑥ 스윙 - 낮게 한다.

 

 

차차3034님의 소감

권플님이 퍼팅 자세에 대해 잘 설명해주셔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J

앞으로 이런 레슨을 언제 다시 받아볼 지 아쉬울 뿐입니다.!!

레슨 받고 혼자 신나서 다음날 바로 스크린 골프를 치러 갔는데요. 92타로 스코어도 잘나온 것 같습니다.

(사실 80대 후반을 칠 수 있었는 데 후반에 체력 때문에...)

 

 

권플의 말

골프존 아카데미 회원님들 모두 미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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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님 처럼 퍼팅 실력을 향상 하고 싶은 분들은 레슨모듈 중 퍼팅을 배워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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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연 프로 | 즐거운 골프 이야기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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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LPGA Class B 과정 수료
서울시장배골프대회 개인전 준우승
한국대학골프선수권대회 개인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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