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R -Golfzon Driving range

리니비니아빠 님의 사연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재미있는 운동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재미와 더불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 운동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매번 스코어로 나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운동으로 나의 연습량과 반비례로 스코어가 나오기도 하는 운동이니까요.

그냥 즐기며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늘지 않거나, 교정을 했다고 생각하면 다시 제자리걸음인 듯합니다.

하나가 교정되었다고 생각하면 다른 부분에서 어설픈 동작이 나오는 풍선효과도 있는 것 같고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드라이버의 슬라이스 구질입니다.

개인적인 연습으로 예전보다 나아진듯 하긴 하나, 슬라이스를 의식하다 보니 과도한 힘으로 뻣뻣한 스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헤드, 어깨, 손목 등 의식한 스윙은 자연스러움을 앗아갔습니다.

고질적인 문제를 빨리 교정해서 더 즐거운 골프를 즐기고 싶습니다.

권플의 의견

리니비니아빠님의 고민인 드라이버 샷의 슬라이스는 대표적인 고질병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번 화에서도 마찬가지로 먼저 진단을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연습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