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공장장님의 사연 필드에서 매번 스크린과 다른 퍼팅에 좌절하고 있습니다. 스크린 2m는 껌인데~ 필드 1m는 왜 이렇게 아슬아슬한 것인지.. 지금 하고 있는 스트로크가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퍼터에 문제가 있는것인지? 여러 고민을 하고 있던 찰나~ 때마침, 권플님의 퍼팅레슨 모집을 듣고 잽싸게 신청했습니다. 이번 레슨 통해서 나에게 맞는 퍼터를 고르는 방법이랑 퍼팅 시 저의 문제를 알고 싶어요!!! 너무 많나요? ^^;; 권플님의 의견 보통 1m 퍼팅을 놓치는 가장 큰 원인은 ‘에임(조준)’과 ‘얼라이먼트(정렬)’에서의 문제가 대부분인데요. 이번 사연의 주인공인 김공장장님은 어떠한 문제로 인해 1m 거리의 숏퍼팅을 어려워하시는 건지 먼저 진단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슨 전 상태 (볼 5개기준*) 사용클럽 퍼터 평균구질 퍼팅 시 대부분 볼이 홀컵 아래(좌측)에 위치함 평균거리 퍼팅시 대부분 볼이 홀컵에 못 미치고 짧았음 임팩트정확도 보통 레슨 전 나스모 영상 진단 결과 셋업 시 볼의 위치를 너무 가운데 두고 있습니다. 볼의 위치는 좌측눈 아래에 위치해야 합니다. 또한 스트로크 중에 머리 고정도 안 되고 몸의 움직임도 지나치게 큰 편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직선 궤도를 그려야 하는 숏퍼팅의 정확도(방향)에 영향을 줌으로 몸과 머리는 움직이지 말고 팔로만 스트로크 하도록 해야 합니다.
드릴1. 올바른 위치에 쉽게 볼 놓는 방법 준비물 : 클럽 2개
① 준비한 클럽 1개를 양발 앞에 가로로 놓고, 다른 클럽 1개는 T자 모양이 되도록 양발 사이에 세로로 둡니다. ② 세로로 둔 클럽이 양발 사이의 가운데에 위치하도록 스탠스를 취한다. ③ 좌측 눈 아래에 볼이 위치할 수 있도록 세로로 둔 클럽을 가운데로 기준으로 하면 볼 위치를 쉽게 확인하며 놓을 수 있다.
GA 닷컴에서 제공하는 ‘Ball on a CD’ 드릴을 통해서도 쉽고~ 올바른 위치에 볼 놓는 방법을 배우실 수 있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드릴2. 퍼팅 시 움직임 최소화하는 방법 준비물 : 펜던트가 큰 목걸이 ① . ② 펜던트가 움직이지 않도록 퍼팅을 한다. ③ 신체의 움직임에 주의하면서 펜던트의 움직임이 미세해질 때까지 퍼팅 연습을 반복적으로 한다. 퍼팅 시 머리의 움직임이 더 심하다면 목걸이를 머리에 걸고 퍼팅 연습을 하세요. GA 닷컴에서 제공하는 ‘Putting stroke’ 드릴을 통해서 ‘올바른 퍼팅 스트로크란?’ 무엇인지 알아보세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레슨 후 상태 (볼 5개기준*) 사용클럽 퍼터 평균구질 퍼팅 시 대부분 볼이 홀컵 방향에 바로 위치함 평균거리 퍼팅시 대부분 볼이 홀컵을 약간 지나치게 길거나, 홀인 임팩트정확도 좋음 레슨 전후 나스모 영상 레슨 전(좌) / 레슨 후(우)
레슨 전(좌) / 레슨 후(우)
레슨 결과 레슨 전후로 달라진 스윙 자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공장장님의 소감 참고로 한 번도 퍼팅 레슨을 받아 본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사담레슨을 통해서 올바른 볼 위치와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 스트로크 하는 방법을 배웠는데요. 사실, 레슨을 받으러 오기 전 요즘 한창 잘(?) 맞아서 제대로 퍼팅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 데 제가 느끼는 감과 지적받은 것이 너무 차이가 나서 꽤 놀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진 퍼터가 정렬이 좀 힘들다는 것도 처음 알게 돼서 퍼터를 바꿔야지~ 바꿔야지~ 했는데 바꿀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도 되었네요! 교정받은 자세라 아직은 움직임이 약간 뻣뻣하기는 하지만 이전 퍼팅보다 직진성이 좋아졌음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 ^^ 골프는 독학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저를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권플님! ^^ 권플님의 말 퍼신이 되고 싶다면 하루 2시간가량 퍼팅 연습에 매진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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