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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장타왕

 

 

장타의 비결은?! 

안녕하세요!^^

골프존 아카데미 중계점 김현승프로입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스코어는 제자리걸음이고, 연습해도 좋아지지 않는 골프 실력 때문에 많이 속상하고 짜증나시죠?

이럴 때 속 시~원 하게 드라이버 샷이라도 뻥 뻥 날리고, 비거리라도 늘었으면 좋겠는데..

마음처럼 잘 안되시죠?

그런 분 들을 위해서 오늘의 레슨을 준비했습니다!

 

장 맛의 비결은 며느리도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장타의 비결은 과연 누가 알고 있을까요?

 

저와 함께 그 비결을 찾으러 출발~!!

 

미쉘 위 처럼 우월한 신체 조건을 갖고 있거나,

근력이 뛰어나거나,

몸이 많이 유연해야지만

장타를 낼 수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특별한 손님을 초대하였습니다.

지난 4월 19일 골프존 아카데미에서 실시한 '(주) 정관장 올칸배 장타대회 '에서

201m의 기록으로 50대 여성부분 전체 1등을 차지하신

골프존 아카데미 중계점의 '김향숙 (탐가이드) ' 회원님이십니다.

 

골프 구력은 2년 정도이며 연습할 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180m~190m입니다.

50대 여성분이, 그것도 이 가녀린 몸으로 어떻게 그런 장타를 낼 수 있을까요?

 

장타자 들의 스윙엔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pga투어 장타자인

버바왓슨(bubba watson)과  더스틴 존슨(dustin johnson)

이 두 선수의 스윙과 김향숙 회원님과의 스윙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세 선수 모두 다른 특징과 모양의 스윙을 하고 있었으나,

딱 한 부분에선 공통점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다운 스윙에서 임팩트까지의 모습입니다. 지금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좌측부터 더스틴 존슨, 김향숙 회원님, 버바 왓슨 입니다.

  

 

장타의 핵심인 다운스윙입니다. 하체와 골반의 리드로 백스윙의 꼬임을 풀어내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point는 오른 어깨와 오른 팔, 오른손목의 모습입니다. 빨간색 선으로 표시된 각도를 유지하고 다운스윙이 시작됩니다.

 

  

 

오른 어깨의 위치가 거의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골반이 회전하고, 

양 팔이 움직입니다.

다운스윙의 중간지점에서 오른 팔꿈치가 몸 앞으로 이동되고,

오른팔은 여전히 굽혀져 있으며 오른 손목의 코킹도 90도 가량 유지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팩트 순간에도 오른어깨는 그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른팔이 펴지게됨을 확인하였고

이때 양손의 위치는 왼 다리 (왼손잡이의경우 오른다리) 앞까지 와 있고, 손이 헤드보다 앞질러 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중요한점 입니다. 임팩트 때 손이 헤드보다 먼저 공 위를 지나가는 느낌이 필요합니다.

 

  

 

 

손목이 릴리스 되면서 볼이 타격되며, 임팩트  이후에 양 손이 왼쪽 허벅지를 지나 허리 높이로 도달하면 오른팔과 클럽은 일직선이 됨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임팩트이후에도 클럽이 가속되었음을 의미하며, 부드러운 손목의 움직임과 다운스윙에서 발생한 원심력에 의해 나타나는 동작입니다.

이것을 '클럽을 뿌려준다', '클럽을 던져준다' 라고 표현 하기도 합니다.

 

tip) 부드러운 손목의 움직임을 위해선 그립을 잡은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적절한 그립의 악력에 대한 내용은 저의 지난 레슨컨텐츠를 참고해주세요^^

 

* 장타를 위한 다운스윙을 정리하면

1.하체의 리드로 다운스윙이 시작된다

2.오른어깨의 위치가 고정되어 있다

3.오른팔꿈치가 몸 앞으로 온다

4.오른팔이 먼저 펴지기 시작하며 이때 코킹은 유지되어 있다.

5.임팩트 전에 손이 클럽헤드를 앞질러 나간다.

6.손목이 릴리스 되면서 볼이 타격된다.

 

 

위 동작과 같이 오른팔과 손목의 각도를 유지하여 다운스윙을 하는것을

골프에선 래깅(lagging) 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제 래깅동작을 연습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오른 어깨의 위치를 잡아두고 하는 오른팔 스윙

   

사진과 같이 왼손으로 오른 어깨를 막아줍니다.

오른팔로 백스윙을 하고 팔꿈치가 펴지지 않도록 다운스윙을 합니다.

이때 왼손으로 오른 어깨의 위치를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다운스윙의 중간 단계까지 오른팔의 각도를 유지하고 확인한 다음 오른팔을 릴리스 합니다.

 

2.  오른 팔꿈치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오른팔 스윙

1번의 연습방법과 동일하지만 오른 팔꿈치의 위치를 더 집중적으로 확인하여 연습하는 방법입니다.

    

 

3.야구 스윙

클럽을 정면으로 들고 야구 스윙을 해봅니다. 이때 한 동작씩 나눠서 합니다.

 

손목의 코킹이 유지되어 왼쪽 다리의 앞까지 손이 오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동작을 통해 팔의 움직임을 숙달하고 , 손이 임팩트 순간에 헤드를 앞질러 나가는 느낌을 연습합니다.

척추각을 앞으로 숙여 어드레스 자세를 하고 동일하게 반복합니다.

 

   

 

 

 

다운스윙에서 올바른 오른팔의 움직임을 숙달하여 이번 여름엔 20m이상 비거리 증가를 목표로 연습 하시는것은 어떨까요?

자세를 확인하시기 힘드시다구요? 가까운 gdr매장이나 골프존 아카데미를 찾아주세요!

모든 스윙 자세를 타석에있는 카메라와 나스모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승 프로 | 신체분석을 통해 고객님을 위한 스윙을 만들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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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USGTF Teaching Pro 
Titleist Performance Institute LV1
한국골프연맹(K.G.F) 투어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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