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R -Golfzon Driving range

골프의 기본은 어드레스죠. 어드레스가 정확해야 상황에 따라 발전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드레스 시 볼의 위치는 몸의 중앙에 위치해야 하고, 체중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편안하게 어드레스 해야 하는데, 중심은 발뒤꿈치에 두고 살짝 무릎을 굽히면 무게중심이 발로 가게 된답니다. 바로 그 상태가 올바른 자세랍니다.

다리를 체크했다면 이제 팔! 팔은 내렸을 때 수직인지를 먼저 체크해주셔야 해요. 굽어지지 않게 꼭 유념해주시고, 허리는 힘을 빼서 회전이 가능하게끔 긴장을 풀어주도록 해야지 올바른 자세가 나온답니다. 여러분 모두 어드레스의 중요성은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해요. 골프의 기본은 어드레스인데 바로 그 자세부터 올바르지 않으면 정상적인 비거리가 나오지 않는 답답한 일이 발생하겠죠?

스윙시 무릎의 중요성

<출처: 골프존닷컴>

아이언 샷에서 빈번한 실수는 톱볼, 뒤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원인은 바로 스윙 시 몸이 상하로 움직이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정확한 임팩트가 안되기 때문이죠. 무릎 높이를 유지하고 몸도 수평을 유지한 상태로 스윙을 한다면 정확한 임팩트가 이루어지게 돼요. 물론 이 자세에서 중요한 것은 무릎 높이를 유지한다는 것인데요. 앞서 말했듯 어드레스 시에 무릎 각도를 더 견고하게 한다면 스윙 시에도 각도가 변하지 않겠죠? 항상 일정한 임팩트와 아이언 비거리를 유지할 수 있어요:)

일관성 있는 다운블로!

<출처:123rf>

아이언 샷은 다운블로(하향 타격)으로 친다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다운블로는 클럽헤드가 지면에 닿기 전에 볼을 먼저 맞추는 스윙인데요, 샷의 일관성과 정확도를 위해서는 바로 이 스윙이 필요하답니다!

다운블로에서 중요한 것은 볼의 위치예요. 일반적인 볼의 위치보다 오른쪽으로 10cm 쯤으로 위치를 옮기고 스윙 하는 것인데요. 볼과 손이 같은 위치에 있으면 임팩트시 탑볼이나 미스 샷 등으로 나타나게 된답니다. 볼의 위치를 바꾸고 스윙 하시게 되면 정확한 다운블로를 완성하실 수 있어요.

임팩트 이후에 피니시를 낮게 가져가는 것이 전체적인 스윙의 높이를 일정하게 해주는데요. 좋은 스윙을 위해서는 무게중심이 하체로 옮겨가도록 해야겠죠? 이때에는 임팩트 직전에 무릎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해주셔야 해요.

아이언 다운블로 Point.

1. 볼을 일반적 위치보다 오른쪽에 둔다.
2. 양팔과 몸이 같이 움직이고, 무릎을 고정하도록 한다.
3. 무게 중심은 하체로 가져간다.

아이언 샷은 필드에서 쓰임이 많은 샷인데요. 그러면서도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 샷이기도 해요. 꾸준한 연습이 아이언 샷 정확도와 샷 거리를 늘리게 되지요. 제가 전해드린 방법으로 연습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다음에는 심도 깊은 아이언 이야기 전달해 줄 수 있도록 할게요.

※출처: http://story.golfzon.com/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