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R -Golfzon Driving range

※ Check Point
일반적으로 스탠스의 폭은 자신의 두 어깨 넓이와 일치합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스탠스 폭을 넓혀 하체의 안정감을 높일 수 있으며, 유연성이 부족하여 회전을 많이 못한다면 스탠스 폭을 좁히기도 합니다.

7. 클럽 솔의 각

※ Check Point

클럽의 솔과 지면이 이루는 각에 따라 공의 출발 각도는 변합니다. 좌측 사진과 같이 솔이 지면에 닿는 면이 넓다면 바른 샷을 구사하기 용이하며, 우측과 같이 토우가 들리도록 어드레스를 취한다면 훅 구질을 구사하게 됩니다. 반대로 힐이 들린다면 슬라이스 구질의 샷을 하게 되겠죠?

8. 팔 늘어뜨리기

※ Check Point

스윙을 하기 전 두 팔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직선으로 늘어뜨려야 합니다. 우측과 같이팔이 굽혀진다면 팔이 몸에 걸려 부드럽고 자유로운 스윙을 방해하게 됩니다.

9. 플레인(핸드 / 엘보우 / 숄더)

※ Check Point

골프 스윙에는 3가지 플레인이 존재합니다.

첫 번째는 클럽과 손을 잇는 핸드 플레인
두 번째는 공과 오른쪽 팔꿈치를 이은 엘보우 플레인
세 번째는 공과 어깨를 잇는 숄더 플레인이 있습니다.

결국 이 세가지 플레인에 따라 각각 기준점이 되는 손, 팔꿈치, 어깨가 움직인다면 좋은 스윙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0. 척추 각

※ Check Point

어드레스 후 옆에서 보았을 때 척추는 약간 앞으로 기울어진 각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자신이 일자로 일어서 있거나, 과하게 앞으로 굽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11. 머리의 위치

※ Check Point

머리의 위치는 척추 각과 연관성이 있는데요. 머리가 한쪽으로 치우치게 된다면 척추도 함께 치우치게 됩니다.

이상적인 머리의 위치는 스탠스 정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기울인 정도인데요. 오른손이 왼손보다 그립 밑에 위치하기 때문에 어깨가 약간 내려가고, 척추 또한 함께 기울기 때문입니다.

어떠세요? 비교해보셨나요? 처음에 잘 배워도 어느 순간 쉽게 자세가 바뀌는게 골프인거 같아요. 수시로 자신의 스윙을 점검해서 바른 자세를 익히는 노력을 해야겠죠? 그럼 오늘도 즐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