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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70m 어프로치도 프로처럼!

40~70m 어프로치도 프로처럼!
Drop & Stop

 

그린 미스 후에도 자신 있는 어프로치로 홀컵에 공을 붙이는 숏게임의 달인들이 있다.
그러나 40~70m 어프로치에서는 확신 없이 힘으로 거리 조절을 하면서 미스샷을 하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
이 같은 불안정한 거리에서 미스샷 확률을 줄이고 자신감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본다.

 

글 서강희 프로(골프존아카데미 신반포점)
사진 김충무(스튜디오 맑음) 진행 이은영(본지 기자)

 

 

 

숏게임 달인들은어느 정도 구력이 되고 핸디가 낮아질수록 숏게임이 중요하다는 공통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그래서 롱게임보다는 숏게임에 비중을 두고 연습을 하지만 이들에게도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40~70m 어프로치에서는 힘으로 거리 조절을 하여 미스샷을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많이 나오는 실수는 아이러니하게도 기본적으로 통용되고 있는어프로치 거리는 스윙 크기로 조절한다는 말을 너무나도 충실히 지킨다는 것이다.

미스샷의 확률은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 두 가지를 소개한다.

 

 

1. 거리 조절은 팔 높이로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스윙 크기를 정할 때 팔의 높이를 기준으로 거리 조절을 한다. ‘팔을 3시 각도만큼 올리면 30m’ 같은 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숏 어프로치의 경우 스윙이 작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것이 없지만, 어느 정도 스윙의 크기가 있는 40~70m 어프로치에서는 일관성이 많이 떨어지게 되며 그 결과 템포 또한 매샷 달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따라서 거리 조절은 반드시 내 몸통의 회전 각도(왼쪽 어깨가 백스윙 시 얼마나 회전하는지)를 기준으로 해야 하며, 그래야 자연스럽게 안정된 스윙 크기를 정할 수 있다. 물론 손목은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2. 어프로치 거리 컨트롤은 폴로 스루에서 멈추지 않는다

스윙 시 볼을 끊어 쳐야 거리가 맞을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이 간혹 커다란 미스샷을 낳는다. 팔에만 힘이 들어가 거리가 들쑥날쑥해지기 때문이다. 어프로치 거리 컨트롤은 백스윙의 크기로 거리를 정하고, 풀 스윙처럼 피니시까지 이어져야 몸의 회전과 함께 일정한 힘과 템포로 스윙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방법을 유의하여 샷을 하다 보면 매 샷에서 스윙의 템포 변화가 쉽게 느껴져 다양한 거리 조절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공이 클럽에 찍혀서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클럽 페이스의 홈, 즉 그루브를 타고 날아가기 때문에 더 많은 스핀이 가능하며 공이 그린에 착지하는 순간 누구나 동경하는 프로들의 Drop & Stop 샷이 펼쳐질 것이다.

 

 

 

 

출처: 골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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