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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Lesson 5회] 다운스윙은 자연~스럽게!

 

안녕하세요.

세상에 없던 새로운 골프 연습!

골프존 아카데미에서 고객님들께 재미있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드립니다. 지금부터 집중!

 

바이킹이 정점에 올랐다가 내려오듯, 백스윙 탑에서부터 임팩트와 피니시를 향해 힘차게 하강하는 동작을 다운스윙이라고 합니다. 다운스윙은 앞서의 과정에서 응축한 힘의 방향을 전환하고 체중을 이동시킴으로써 스윙의 완성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인데요!

 

다운스윙은 레슨이 필요하지 않은 부분이다

 

이렇게 중요한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역설적으로 다운스윙에서는 인위적인 의도와 힘의 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답니다. PGA 사상 두번째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1965년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퍼로 선정되기도 했던 벤저민 호건(William Benjamin Hogan. 애칭 벤 호건)은 다운스윙을 두고 레슨이 필요하지 않은 부분이다.’ 라고까지 말했을 정도였죠.

 

하지만 레슨이 필요 없고 자연스런 흐름에 맡겨야 된다고 하는 것이 곧 마음대로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겠죠? ^^; 올바른 다운스윙을 위한 첩경!

 

골프존에서 제공하는 나스모의 선긋기 기능을 활용하여 쉽고 간편하게 체크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선긋기 기능을 통해서, 스윙의 문제점을 스스로 파악 할 수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올바른 다운스윙을 위한 다양한 체크 방법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 트랜지션

 

Check Point

트랜지션이란 백스윙의 힘을 다운스윙으로 전환하는 것을 말합니다. 힘의 전환은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이루어지므로, 탑에 도달했을 때엔 하체가 우선적으로 목표방향을 향해 회전하여야 합니다. (사진의 화살표는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백스윙 직후 하체의 움직임을 표현한 것입니다. 상하체가 동시에 다운스윙을 시작한다면 이는 회전력을 전혀 활용하지 못하는 힘 없는 스윙이 되고 말 것입니다.)

 

2. 중심 이동

 

Check Point

중심의 이동은 상/하체의 꼬임을 자연스럽게 풀기 위해 상체를 그대로 놔둔 상태에서 이루어집니다. 체중은 오른발에서 왼발로 이동하고 골반은 목표 방향을 향하여 회전하는 것이 중심 이동의 올바른 형태입니다.

 

3. 페이스 각

 

Check Point

백스윙 때와 마찬가지로, 다운스윙 때에도 클럽이 열려서 내려오는지 닫혀서 내려오는지를 선긋기 기능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클럽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을 유지 중인 상태에서 지면을 기준으로 수평선을 긋고, 헤드가 이 선에 비해 몸쪽으로 비틀어져 있으면 열린 상태, 정면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닫힌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4. 코킹 유지

 

Check Point

다운스윙 스피드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최대한 코킹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킹을 유지하지 않고 일찍 릴리스를 진행하면 뒷땅을 칠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지는데요. 덕분에 이러한 뒷땅을 방지하려 헤드를 높이다가 일어서면서 치게 되어버리는 오류를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 분들께서 범하고 계시기도 합니다.

 

5. 캐스팅

 

Check Point

캐스팅이란 쉽게 말해 다운스윙을 시작하면서 미리 릴리스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손목의 각이 넓혀지면서 내려오는 것을 뜻하며 결과적으로 비거리와 정확성 모두의 손실을 초래하고 맙니다.

 

 

6. 헤드가 너무 안으로 들어오는 경우


Check Point

플레인에는 핸드/엘보우/숄더 의 세가지 플레인이 있는데요. 이 중 다운스윙 때의 엘보우 플레인을 기준으로 헤드가 너무 안쪽(뒤쪽)으로 치우쳐서 내려오게 되면 돌려치는 스윙이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될 경우 헤드가 공을 휘어 감아 푸시나 훅 구질을 공을 치게 되니 주의하세요!

 

 

7. 가속 방법에 따른 팔꿈치 굽힘의 정도  

 

Check Point

통상적으로 다운스윙을 하면서 두팔의 아크를 크게 만들어 진행하면 스윙의 크기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두 팔꿈치가 굽혀져 내려온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단지 가속 방법의 차이일 뿐이지요. 두 팔을 펴면서 내려오는 것은 최대 아크를 이용한 가속이며, 굽혔다 펴는 가속으로 공을 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 임팩트 직후에는 두 팔꿈치가 모두 뻗어있어야 이러한 가속이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어떠셨나요? 다운스윙에 있어 중요한 부분들이 정리가 되셨나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다운스윙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체중의 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을 세게 치고 싶은 충동, 멀리 보내고 싶다는 욕심은 잠시 접어두시고 자연의 힘을 존중하는 무위의 스윙을 확립하고자 꾸준히 노력하신다면 분명 원하시는 것 이상의 결과를 맞이할 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골프생활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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