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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순웅&안소영 레슨] 제 18강. ‘드라이버’ 비거리 정복하기 2 - 볼의 탄도

함순웅 & 안소영의 GDR 골프 레슨

골프 다이제스트 선정 대한민국 30대 교습가 / 미국 PGA Class A 정회원,    함순웅 프로!

 

 

Chapter.01   오늘의 주제는 볼의 탄도!

 

여러분 지난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자! 오늘은 월요일~안소영 아나운서와 여러분과 함께 필드 90타 깨기 레슨하는 시간입니다. 한 주 한 주 함께 레슨을 진행할수록 안소영 아나운서도, 여러분도! 90타 깨기에 가까워져야 하는데요. 안소영 아나운서와 여러분 모두 90타 깨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

지난 시간에는 드라이버 비거리 정복하기 첫 번째 시간을 진행하였습니다. 비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 중 첫 번째로 “정타”에 대해서 함께 연습해 보았는데요! 혹시 기억이 가물가물하신다면, 17강 복습하고 오셔주시길 부탁합니다(17강 드라이버 정타 강의 보고 오기).

이번 시간에는 드라이버 비거리 정복하기 두 번째 시간으로, 비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소인 “볼의 탄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자, 오늘 우리 함께 볼의 탄도에 대해 익혀, 비거리를 쭉쭉 뽑아낼 수 있도록 할게요.

 

볼의 탄도는 GDR에서 나오는 데이터 중 “발사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탄도가 무엇이길래 중요하고, 비거리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 것일까요? 탄도의 사전적 의미로는 발사된 탄알이나 미사일이 목표에 이르기까지 그리는 선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우리가 볼을 탁~하고 쳤을 때 볼이 땅에서부터 하늘로 솟았다가 다시 땅으로 떨어지는 포물선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 탄도가 너무 높게 되면 볼만 붕~떠서 슬라이스 구질이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요. 탄도가 너무 낮게 되면 땅볼로 가게 되어 적절한 비거리가 안 나게 되지요.

어느 날은 볼이 위로 솟구치기만 하고, 또 어떤 날은 그렇~게 볼이 땅에 붙어서 나갔던 분들!! 오늘의 강의를 잘 보아 주시고, 제가 이번 강의에서 말씀드릴 드릴을 꼼꼼히 연습하신다면, 우리가 원하는 탄도로 좀 더 멀~리 볼을 보내게 되실 수 있을 거예요.

 

 

Chapter.02   적절한 탄도는?

 

적절한 탄도가 나오지 않을 때는 슬라이스가 나거나, 땅볼이 나서 원하는 비거리를 낼 수 없다고 하였죠? 너무 높은 탄도나 너무 낮은 탄도는 멀리 나갈 수가 없어요. 어느 정도의 탄도를 적정 탄도라고 이야기할까요?

적정한 탄도를 프로 선수들의 탄도 평균이라고 하면, PGA 기준으로 드라이버 탄도 평균 11.2도, 그리고 LPGA 기준 드라이버 탄도 평균 14.0도 이고요. 7번 아이언은 PGA 기준 탄도 평균 16.3도, LPGA 기준 탄도 평균 19.0도 입니다(출처). 물론 이 평균 수치는 프로들 기준입니다. 아마추어분들은 이보다 더 높은 각도가 나오는 것이 당연하니 혹~시 이 수치와 차이가 난다고 너무 서운해 하지 마세요! ^^


- 탄도 17도

- 탄도 15.9도


17도로 친 171미터와 15.9도로 친 177미터!
영상 안의 흰 포물선을 주목해서 봐 주시면, 어떤 각도로 공이 나가는지 볼 수 있을 거예요. 약간의 탄도 차이로도 비거리의 차이가 나게 되지요? 탄도가 적당히 낮을수록 거리가 좀 더 나게 됩니다~

 

 

Chapter.03   적절정한 탄도 내는 연습법 1 - 임팩트 연습

 

그렇다면, 우리가 원하는 적절한 탄도는 어떻게 내야 할까요?

많은 분이 드라이버 임팩트를 셋업 자세에서 돌아온 지점에서 치는 게 아니라, 몸이 쫓아가면서 치게 되어 엎어 치는 스윙을 하기도 하는데요. 즉 상체가 타겟 방향으로 많이 쏟아지는 형태로 임팩트를 하시는 거죠. 그렇게 되면 높은 탄도가 나오거나, 낮은 탄도가 나오게 되어 우리가 원하는 적절한 탄도와는 멀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쏟아지시면 안 돼요!

적절한 탄도를 내기 위한 올바른 임팩트를 위해서는, 우리가 예전 시간(16강 드라이버 방향성 강의)에 한 번 배운 적 있던 “임팩트는 중앙이다”의 연습법을 기억해 주시면 돼요. 오늘 한 번 더 말씀드릴 테니, 꼭 연습해 주세요.

 

 

사진과 같이 셋업이 이루어지는 곳에 볼을 하나 더 놓아 주시고, 그 볼을 치신다고 생각하면서 임팩트를 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시면, 타겟 방향으로 몸이 쏟아지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어요! 그러면 올바른 임팩트가 나오겠고, 자연스레 적정 탄도로 볼이 나가게 되겠지요~?

 

 

Chapter.04   적절한 탄도 내는 연습법 2 - 옷걸이 연습

 

적당한 탄도를 방해하는 또 한 가지는 샤프트 각도인데요. 샤프트 각도가 너무 낮게 가게 되면 탄도가 너무 낮아서 거리가 안 나오고, 또 샤프트 각도가 높게 되면 탄도가 너무 높아져 거리가 안 나오게 되지요. 탄도에 따른 거리의 차이 부분은 제가 영상으로 직접 보여드릴게요.

 


- 샤프트 각도가 낮을 때 : 탄도 11도, 비거리 222m

- 샤프트 각도가 높을 때 : 탄도 18.5도, 비거리 188m

- 샤프트 각도가 지면과 약 45도 : 탄도 14.7도, 비거리 250m


샤프트 각도에 따라 나오는 탄도의 거리 차이를 보여드리기 위한 시연 연상입니다~^^

그러면 이제 올바른 샤프트 각도를 유지하는 옷걸이 드릴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연습을 통해 적정한 탄도를 내는 스윙 궤도를 연습할 수가 있어요. 좋은 샤프트 각도는 지면과 내 샤프트의 각도가 45도 정도가 되는 것입니다.

* 옷걸이 드릴

안소영 아나운서의 사진처럼 옷걸이를 잡아주세요.

그리고 백스윙을 해주세요. 팔의 각도가 틀어 지면 옷걸이의 머리(?) 부분이 팔을 찌르게 되기 때문에! 자연~히 올바른 각도인 45도를 유지하게 됩니다. 실제 공을 치시지는 않아도 되고요, 옷걸이를 가지고 연습 스윙해주세요.

 

열심히 연습하다 보면 영광의 상처가 생길 수도...있습니다.^^ 열심히 연습하던 안소영 아나운서의 팔에 약간 빨간 자국이 났네요! 너무 긁히지 않도록 조심해 주세요~

 

 

미션 과제   

GDR 에서 내 볼의 탄도(발사각) 살펴보며 연습하기


이번 주 미션 과제는, 발사각 살펴보며 GDR 연습하기입니다. 연습하시면서 발사각이 14도~15도 정도 나올 수 있도록, 꼭꼭 살피며 스윙해 주세요 ^^


  • 함순웅 프로
  • See you Next~!
    이번 시간은 비거리에 영향을 주는 “탄도”에 대해서 함께 레슨을 진행하였는데요. 다음 주 월요일에는 비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코일링에 대해서 이야기 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시간 임팩트 연습과 옷걸이 드릴 재미있게 해주시고, 다음 주 월요일에 저는 또 안소영 아나운서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



    함순웅 프로에게 직접 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