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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순웅&안소영 레슨] 제 19강. '드라이버’ 비거리 정복하기 3 - 코일링

함순웅 & 안소영의 GDR 골프 레슨

골프 다이제스트 선정 대한민국 30대 교습가 / 미국 PGA Class A 정회원,    함순웅 프로!

 

 

 

Chapter.01   비거리 3요소, “코일링, 체중이동, 딜레이 히트”

 

골프존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함순웅 프로와 안소영 아나운서가 함께하는 ‘필드 90타 깨기, GDR 골프 레슨’ 시간입니다!

 

 

요즘 안소영 아나운서가 90타를 깨기 위해 한창 레슨과 연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곧 즐거운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GDR 레슨 정보를 보신 골프존 회원님들도 골프 실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17, 18강에 이어 드라이버 비거리 정복하기 세 번째 시간으로 ‘코일링’에 대해 레슨을 진행하겠습니다. 비거리를 결정하는 3가지 요소는 ‘코일링, 체중이동, 딜레이 히트’ 로 이야기 할 수 있는데요. 이 3가지 요소를 발전시키면 스윙스피드가 늘고, 스윙스피드가 늘어나니 결과적으로는 비거리가 증가 하겠지요(물론 17, 18강에서 이야기한 임팩트 시점에 스윗-스팟 임팩트와 이상적인 발사각은 필수조건 입니다! 17강 보기, 18강 보기).

19강에서는 비거리를 늘리는 첫 번째 중요 요소인 “코일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제대로 된 “코일링을 위한 연습방법 레슨”을 학습목표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Chapter.02   비거리의 첫 번째 요소, 코일링!

 

골프에서 “코일링”이란, 몸통의 꼬임을 의미합니다. 이해를 돕고자 표현하면 하체는 최대한 어드레스 상태를 유지 시켜야 하고 몸통만 따로 돌아가야 등 근육이 꼬이면서 코일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코일링이 발생 되었다면 등근육의 팽팽해짐(Tension)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하체와 몸통이 함께 돈다면 코일링이 발생할 수 없겠지요.

이해하기 쉽게 고무줄을 예로 들어 볼게요! 고무줄을 꼬기 위해서는 한 부분을 잡고 다른 한쪽을 꼬아야 꼬임이 발생합니다. 양쪽을 잡고 한 방향으로 돌린다면 꼬임은 발생하지 않겠지요? 그럼 안소영 아나운서의 코일링 자세를 한번 보겠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안소영 아나운서처럼 스윙 시 몸통의 코일링을 발생시키려면 하체는 안정적인 상태(Stability)를 유지해야 합니다. 반대로 상체는 유동적인 상태(Mobility)로 만들어 몸통의 중심을 골반을 축으로 회전시켜 백스윙이 이루어져야 하겠지요!

 

 

Chapter.03   코일링이 원활하지 않다면?

 

코일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이해를 돕고자 설명 드렸는데요. 그러면 아마추어 골퍼가 코일링 시 체크해 봐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암 스윙 : 팔로만 스윙을 하는 경우

첫 번째는 많은 분들이 세게만 치려다 보니 상체에 힘이 들어가 암 스윙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하체가 유동적인 상태(Mobility)가 되고 상체가 안정적인 상태(Stability)가 되기 때문에 오히려 코일링이 발생하지 않아 비거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비거리 뿐일 까요? 오히려 지지대인 하체가 유동적인 상태가 되니 일관된 스윙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을 겁니다.

2. 역피봇이 발생하는 경우
(*역피봇: 백스윙 탑에서 머리가 타깃 방향으로 쏠리는 현상)


  • - (좌) 백스윙 탑에서 발생한 역-피봇, (우) 함순웅 프로 교정 후 자세

 

두 번째는 스윙 중 ‘머리는 고정’이라는 생각 때문에 코일링 후 ‘백스윙-탑’에서 ‘역-피봇’이 있는 경우입니다. 역-피봇은 타겟 방향으로 머리가 쏠리는 현상으로 코일링과 반대로 무게중심이 먼저 왼쪽으로 이동돼 충분한 코일링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안소영 아나운서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하는데요. “GDR 나스모의 선 긋기”로 확인해 보니 더 확실히 역 피봇을 확인할 수 있네요(좌측 사진을 보면 코일링은 잘 되고 있지만, 백스윙 탑에서 머리가 타겟 방향으로 쏠리는 역 피봇이 발생하지요?). 백스윙 시 머리를 너무 고정하기보다는 백스윙에 따라 자연스럽게 머리를 움직여 주세요.

 

 

Chapter.04   암 스윙과 역 피봇을 고치는 방법

 

1. ‘암 스윙’을 ‘바디 스윙’ 으로!

먼저, 몸통을 꼬아서 스윙하는 바디 스윙으로 바꾸기 위해 ‘SET & TURN’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SET이란, 손목의 코킹을 미리 해두는 것을 의미하며 TURN이란, 코킹된 상태로 몸통만으로 회전시킨다는 의미입니다.

SET & TURN 연습 방법


  • - 측면


  • - 정면

1) 8번 아이언을 들고 어드레스를 하되 클럽은 코킹을 한상태로 세워주세요.
2) 하체 고정(안정화)에 집중한 상태로 백스윙 방향으로 몸통만 회전 시킵니다.
3) 등근육의 팽팽함(Tension)이 느껴지면 몸통만 회전시켜 스윙해 주세요.

SET & TURN을 연습한 후 드라이버샷을 해보면 볼 스피드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안소영 아나운서 SET&TURN 연습 영상



2. 역-피봇 바로잡는 빨대 드릴!

 


- 안소영 아나운서 빨대 드릴 영상


백스윙 탑에서 역-피봇이 발생된다면, 빨대를 물고 스윙을 하면 역-피봇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빨대를 물고 스윙을 하시되, 백스윙 시 빨대 방향이 타깃 반대 방향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연습해 보세요.

 

미션 과제   

SET&TURN 연습 + 빨대 물고 스윙 해보기!


이번 주 미션 과제는 SET&TURN 연습과 빨대 물고 스윙 해보기입니다.
역피봇 없이 코일링 잘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연습해 주세요!


  • 함순웅 프로
  • See you Next~!
    이번 시간은 비거리에 영향을 주는 “코일링”에 대해서 함께 레슨을 진행하였는데요. 이번 한 주는 SET&TURN 드릴과 빨대 드릴 재밌게 연습해 주시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체중이동에 대한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함순웅 프로에게 직접 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