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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이 날지 못하는 이유

그것은 바로 '닭날개' 때문입니다!!

골프존을 찾아주신 골퍼여러분! 안녕하세요^^

GA중계점 김현승 프로 입니다.

오늘은 어떤 고민으로 레슨이야기를 찾아주셨나요?

 

매일 연습해도 변화되지 않는 스윙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나요?

프로의 스윙을 보며 '왜 난 저렇게 안 되지?' 라며 자책하거나 고민하고 계시나요?

프로의 시합을 보며 '참 쉽게 치는데..' 라며 힘들게 치고 있는 회원님의 나스모를 보며 한숨만 쉬시나요?

그렇다면 우선 간단한 신체분석을 시작해보시죠. 고민의 해답은 여러분의 몸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제 레슨의 가장 기본은 골퍼 여러분의 '신체적 특징에 따른 효율적인 스윙' 입니다.

그리고 '신체의 제한에 따른 스윙의 오류'를 개선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오늘 레슨의 주제는 바로 '치킨 윙' 입니다.

 

치킨 윙(chicken wing)

 

닭 날개에 많이 함유된 콜라겐은 세포와 세포 사이를 연결해주는 물질이며 피부 탄력에도 도움이 되고 맥주와 찰떡 궁합을....ㅎㅎ

 

오늘의 치킨 윙은 우리 몸에 도움이 되고 맛있는 닭날개가 아니라 골퍼 여러분의 고민거리인 스윙에서의 치킨 윙 입니다.

 

                

어떤가요? 낯익은 모습인가요?

위와 유사한 모습이 회원님의 나스모에 나타난다면 오늘 제 글을 집중해서 봐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레슨은 편의상 평어체로 진행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골프에서 치킨 윙이란?

백스윙 탑에서 오른쪽 팔꿈치가 수평에 가깝게 들리거나, 팔로스루 단계에서 왼 팔꿈치가 수평에 가깝게 들리는 동작이다.

이는 닭 날개와 유사한 모습이며 이를 치킨 윙 이라고 부른다.

 

특히 많은 골퍼들이 팔로스루에서 왼팔의 치킨 윙으로 고민한다.

그럼 치킨 윙은 왜 나타나는지 알아보자.

 

1. 다운스윙의 순서에 변화

올바른 다운스윙의 순서는 하체- 몸통- - 클럽 순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골퍼들은 팔이 가장 먼저 시작하는 다운스윙을 하거나, 볼을 직접 타격하려는 동작을 보인다.

사진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오버 더 탑(over the top) 이라고 하며

 이로 인해 왼팔에 가해지는 힘의 방향이 원인이 되어 치킨 윙이 발생한다.

 

2. 임팩트 시에 리드하는 쪽의 팔 힘과 리드하는 쪽의 어깨 유연성의 제한

 

3. 백스윙에서 오른팔의 힘이 많이들어가 백스윙을 방해

백스윙에서 오른팔의 힘을 많이 주고 있어 팔이 접히지 않고 코킹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이 경우는 오른손잡이 골퍼의 경우 클럽을 바로 집어 드는 경향이 있을 때도 많이 나타난다.

 

위에서 본 3가지의 이유가 치킨윙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치킨윙을 해결하기위한 연습방법(drill)과 신체적 특징을 분석하여 이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drill 1

 ->    <오른손으로 연습>

 ->   <왼 손으로 연습>

각 팔로 회초리를 휘두르듯이 동작을 하여 팔의 올바른 느낌잡기.

 

 

drill 2

 -> ->

올바른 팔의 로테이션 연습을 통해 팔꿈치의 느낌잡기

몸통은 어드레스 상태를 유지하면서 볼을 백스윙쪽, 타겟쪽 으로 던져주는 연습.

 

drill 3

            

헤드커버를 사용하여 팔꿈치가 벌어지지 않도록 연습하기.

 

신체 분석을 통해 문제의 원인 발견하기

스윙에 필요한 어깨의 움직임 check !!

 

PRO! 위 연습방법들을 충분히 다 했고 스윙도 좋아졌는데 그래도 치킨윙이 계속됩니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핵심이 있다.

스윙의 오류가 나타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이다.

골퍼의 오래된 습관으로 인한 무의식적인 동작과, 신체적 특징에 따른 운동범위의 제한이다.

 

다양한 연습방법을 통해 스윙을 개선하고 습관을 바꾸려 해도 잘못된 동작이 반복된다면, 혹은 그 동작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신체적 제한으로 볼 수 있다.

만약 골퍼가 어깨 관절의 가동성(어깨의 회전 범위)과 견갑골의 안정성이 부족하다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치킨윙이 발생하게 된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골퍼의 어깨 외회전의 가동범위와 견갑골의 안정성을 측정하는 90/90 검사를 통해 이를 확인한다.

 

->->

어깨의 가동성을 확인하는 검사이다.

팔꿈치의 위치를 유지한 상태에서 팔을 사진과 같이 의 모양으로 유지하고 회전한다.

이 때 사진과 같이 90도 보다 더 뒤로 넘어가져야 어깨의 가동범위가 충분함을 의미한다.

 

 

       

 <9090허리 아치 만든사진>            <9090 팔꿈치 움직이는 사진>

 

90/90 테스트를 할때 위 사진과 같이 허리가 아치가 되거나 팔꿈치가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 ->

 

어드레스자세를 취하고 90/90 검사를 시행하였을때 가동범위가 줄어든다면 이는 견갑골의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위 검사는 양 팔을 번갈아 가면서 시행하며, 처음 준비자세보다 뒤로 넘어가지 않는다면 어깨의 외회전 가동성에 제한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위 검사를 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과거 어깨 부상 병력이 있거나 수술 한 적이 있다면 고통을 참으면서까지 위 검사를 하지 않는다.

팔꿈치가 어깨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는 통증이 있거나 , 어깨 관절의 충분한 가동이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이다.

어깨의 회전 없이 팔을 앞 뒤 로 움직이거나 손 만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위 검사를 하면서 S-POSTURE(이전 글 참조) 가 나타난다면 백스윙에서 리버스 스파인앵글(역 척추각)이 나타날 수 있다.

 

 

어떻습니까?^^

이 와 같은 신체적 제한으로 인해 골프스윙의 오류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세계적인 선수들의 스윙을 보고 롤 모델로 삼고 연습을 합니다.

골퍼여러분은 관심 있는 프로의 스윙이나 특징을 너무 잘 알고 상세하게 분석합니다.

그런데 과연 스스로는 얼마나 잘 알고 계신가요?

 

요즘 골프산업이 다양한 방면으로 발전하면서 골프 피트니스의 역할 이 크게 대두 되고 있습니다.

골프 피트니스는 골퍼의 신체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시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며 부상을 예방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타이거 우즈, 로리 맥일로이, 배상문을 비롯한 거의 모든 선수들이 향상된 퍼포먼스를 위해 많은 시간을 트레이닝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매일 똑같은 나스모는 이제 그만!

효과적인 연습과 효율적인 스윙이 회원님의 골프를 즐겁게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승 프로 | 신체분석을 통해 고객님을 위한 스윙을 만들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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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TF Teaching Professional TPI Titleist Performance Institute LV1 한국골프연맹(K.G.F) 투어프로
세상에 없던 골프연습장! 세상에 없던 골프 수업이 시작된다!